드디어 가봄. 동물카페 치고는 자연스러운 느낌이어서 좋았다. 넓은 야외 정원이 있고 햇살이 잘 든다. 가구들마다 스크래치가 박박 나 있다. 그리고 이건 사람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지만, 아주 예에쁜(=인간 취향으로 디자인된) 고양이가 없는 것 같다. 인형처럼 예쁜 동물을 안 좋아하는 나한테는 장점이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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