삭발 기르는 과정

1차 빡빡이대란

삭발 일주일경과

 

 

머리 너무 빨리 리필

 

느껴지는 직모의 기운

 

시작에 불과했다고 함

머리는 새집이지만 모자쓰고 잘만 놀러다님

 

캐비에서 즐거운 휴가

 

 

 

현실: 국토종주

 

아무튼 모자는 필요함

 

학원쌤결혼식간다고 반나절 전부터 눌러놓은 머리

 

할로윈날 인싸되고싶은 화장

또 머리 노잼시기에 진입

파마후 소사 공연

모자필수

모라도 써야 함

상받는날에도, 놓치지 않을 거에요

이제 뭐..

ㄹ혜 닮은 시절을 지나

머리는 금방 길고

 

다시 무난맨이 되고

뭐 순식간에...

 

졸사 찍은다고 쪼끔 자르고

 

 

같은머리 현실

눈썹을 없애봐도

금방 또 리필되고

 

뭐 대충 그렇게

다~ 한때랍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