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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i

의미 없는 벚꽃 사진과 마라탕

 

숨은 참새 찾기
가운데에 있다

 

꽃을 문 참새

 
확대 확대

 

그거 가져가서 뭐하게?

 

 볼터치 했어...

 

 

 

 

잘은 모르겠지만 너무 큐티뽀짝하군요~~!


출판단지에서 알바 면접 보고
급 배고파서 마라탕 먹으러 갔다

홍대에 손오공 마라탕

작년에 비건 룸메가 맛있다고 했다
채수 마라탕, 버섯 꿔바로우가 있다
마라탕집이 비건 옵션 실화냐구요~!

물론 낫채식러들 먹는 메뉴도 당연히 있다

마라탕 최소금액 못 맞췄는데
버섯 꿔바로우 시킬거라고 하니까 ㅇㅋ

마라탕은 처음 맛보기니까 일반 육수로 시켰다

이거 찍으면서 손 떨렸다 당 떨어져...
허버허버 먹었다

면접 분위기 못견디게 어색했다
도대체 얼마나 뚝딱거렸던 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,,,

그나저나 마라탕 사진 보니가 또 먹구잡다

많이 담는다고 담았는데
4500원밖에 안 나왔다

이집 개념 마라탕집이다

첫째. 고수에 추가금 없고
둘째. 셀프바에 마유랑 흑식초 구비되어 있다

비건옵션 있는 것부터 대박적이지 뭐

채수마라탕이 더 맛있을 것 같다
일반 마라탕은 내 입맛에 어리를빗 느끼했어

크아아 버섯 꿔바로우

단면
고기 같지만 버섯이다

달콤 바삭 쫄깃 냠냠

반전은 없는 맛이지만
마라탕하고 환상 궁합... 말이 필요 없음



클리어

오랜만에 사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랴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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